5월 30일(금): 3일차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함께 실천을 위한 로드맵을 개발합니다. 미래를 위해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입니다.
3일차 세부 프로그램
모든 오전 프로그램은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A1, A2, B1, C1 행사장에서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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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동시통역 제공)
A2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동시통역 제공)
B1 = 이음센터 아트홀 (동시통역 제공)
C1 =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 (동시통역 제공)
D1 = 아르코미술관 열림
E3 = 예술가의집 라운지 롱테이블
E4 = 예술가의집 영아티스트랩
09.00–9.15 |
2일차 돌아보기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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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통합세션과 병행세션의 주요 내용과 통찰을 요약하여 제시한다. 3일차 시작에 앞서, 전일의 논의를 되돌아보며 성찰한다.
프리젠터
실비 뒤랑 살바띠에라 (코스타리카/미국) 문화정책 및 문화개발 전문가, 컨설턴트, 집단 프로세스 촉진자 |
알라스터 에번스 (영국-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예술위원회 전략기획 디렉터 |
09.15–10.00 |
통합4_청중토론
청중의 관점: 이제 다음 단계에서 할 일은 무엇인가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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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션은 문화예술 미래를 형성하는 여러 역할에 대해 보다 폭넓은 논평과 토론을 펼치는 청중토론의 장이다. 이번 총회의 세 가지 핵심 주제, 즉 지식 체계와 주체성, 참여 체계와 유대감, 그리고 디지털 체계와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두 명의 사회자가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점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찰을 공유하는 개방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총회 기간 동안 지식 체계에 대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서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향력 범위 내에서 취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 방안을 모색한다. AI의 설계, 개발, 배포에서 문화창의부문(CCS)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가 국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처한 환경과 당면 과제를 고려할 때, 점점 취약해지는 세상에서 상호 문화교류와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퍼실리테이터
안드레스 그립니코우 (아르헨티나) 창조산업 전문가, 국립미술관친구협회 회장 |
미셸 차울라 (캐나다) 캐나다예술위원회 위원장 |
10.00–10.30 |
커피 브레이크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1층 로비 – A3, 2층 로비 – A4 |
10.00–10.35 |
인사말
지역과 국제사회 연결을 위해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A1 |
연사
김갑수 (한국)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회장 |
Concluding Sessions |
10.35–12.00 |
통합5_패널
미래의 지평: 문화예술의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로드맵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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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세션에서는 지난 이틀 간의 주요 쟁점들과 청중토론에서 다룬 실천 사항들을 총괄적으로 돌아보는 자리이다. 가장 시급한 사안들과 실질적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치에 초점을 맞추어 논한다. 문화가 사회의 한 부문이자 차원이라는 점에서 보다 정의롭고, 지속가능하며, 다양성을 갖춘 미래 설계의 바탕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문화예술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촉매제로서 온전히 인정받도록 하려면 문화 생태계는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 어떤 관점들을 이러한 대화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가? 위태로운 세계 속에서 문화창의부문(CCS)의 미래대응을 위한 공감, 열린 대화, 집단적 행동을 장려하는 가장 필요한 조치는 무엇인가?
세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관점으로 상기 질문들을 숙고함으로써 핵심 과제들을 파악하고, 개인과 기관이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해결책과 이후의 실천 단계를 함께 모색한다. 본 패널은 공통된 의제를 공유하면서도 상호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미래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을 그려볼 것이다.
연사
아탕 L.S. 아놀드 (보츠와나) 더 스페이스 보츠와나 아트 갤러리 & 크리에이티브 허브 설립자 겸 큐레이터 |
하스민 알레한드라 베이라크 울라노스키 (스페인) 스페인문화부 문화권리국장 |
에르네스토 오또네 라미레즈 (칠레) *영상 유네스코 문화담당사무총장보 |
에밀 카이루아 (쿡 제도) 쿡 제도 문화개발부 장관급 차관 |
조 쿠카타스 (말레이시아) 인스턴트 카페 극단 예술감독 |
모더레이터
막달레나 모레노 무히카 (칠레/호주) IFACCA사무총장 |
12.00–12.30 |
폐회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A1 |
연사
크리스틴 다니엘슨 (노르웨이) IFACCA 이사장, 노르웨이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
정병국 (한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
모더레이터
막달레나 모레노 무히카 (칠레/호주) IFACCA사무총장 |
12.30–14.00 |
폐막 오찬 | 장소: 마로니에공원 |